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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5

일본 식당 주문, 어렵지 않음! - [첫 일본 여행,이것 만은 알고 가자!] 가성비, 초보 여행자들의 오아시스일본 규동집을 예시로 들어보자.1. 구두주문 / 후불제 3대 규동(소고기덮밥) 전국체인점 대표 요시노야. 일본의 24시간 국민밥집. (실제로 규동체인점이 없으면 심야, 이른 아침, 출근시간에 곤란한 사람 꽤 있다). 여긴 보수적이라 대도시권 지점을 제외하면 식권자판기/키오스크 도입 안하고 종업원이 직접 주문받는 곳이 많음. 즉 구두주문/후불제 방식이다. 카운터 좌석, 테이블 좌석(없는데도 있음)이 있고 계산대가 카운터 중간이나 끝에 있다. 이런 곳은 자리 안내를 따로 안 한다지만 무조건 카운터석부터 채워야 한다. 카운터석이 비어 있는데,그냥 혼자서 테이블 하나 차지하는 짓은 하지 말자. 꼭 이미 카운터석에 앉아있는 사람 옆에 앉을 필요는 없고 빈자리만 있음 떨어져서 앉아도.. 2025. 3. 30.
일본에서 아침 식사 챙겨 먹기 - [첫 일본 여행,이것 만은 알고 가자!] 일본의 일반 음식점들은 체인점도 9~10시는 되어야 열고, 개인가게는 오전 11~오후 2시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5시 오후 8시 이런 식으로 영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가장 추천하는 방법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음.1.  전날 편의점이나 슈퍼, 마트에서 아침에 먹을 음식 구매  데우려면 숙소의 전자렌지 이용.  전자렌지가 방이나 복도에 없어도 어딘가 있으니까 물어본다.(편의점에서는 데워달라고 하면 데워줌)[ 구글맵 검색어 ] 편의점 : 콘비니   /  コンビニ슈퍼 : 스-파-  /  スーパー마트 : 마-토   /  マート쇼핑몰 : 숏핀구모-루   /  ショッピングモール2.  24시간 규동 3대장  체인점의 조식 메뉴 이용하기 그냥 규동이나 가루비동, 부타동, 카레 등 맘대로 먹어도 .. 2025. 3. 25.
스시의 기본은 알고 여행 하자! - [첫 일본 여행,이것 만은 알고 가자!] 스시는 기본적으로 맛이 담백한 흰살생선, 농후한 붉은살생선, 등푸른생선, 어패류, 달달한 계란, 마키즈시 순으로 먹는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은 아니지만 스시의 맛을 충분히 음미하기에 좋아 추천하는 순서이다.다음 초밥을 먹기 전에 녹차나 생강으로 입가심을 하면 더욱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니기리즈시를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을 때는 네타(위에 얹은 재료) 부분만 간장을 찍어서 먹는다. (니기리즈시=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시) 밥에 간장이 닿으면 너무 흡수해서 짜지거나, 초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알면 좋은 스시의 종류와 네타 재료들을 정리해보았다.스시, 네타의 종류스시의 종류   니기리즈시 にぎりずし 밥 위에 생선살 네타를 얹은 스시 하코즈시 箱ずし 틀 초밥, 누름 초밥, 곽.. 2025. 3. 25.
바가지 피하기 - [첫 일본 여행, 이것 만은 알고 가자!] 바가지를 조심하자 재밌자고 놀러갔는데 바가지 쓰면 당할 때도 기분 나쁘고 이후 일정에서 느낄 감정에 큰 마이너스가 되기 마련임.근데 바가지는 일본인들도 당하는 거라(일본 법으로도 관련된 법 거의 없고 그 마저도 요리조리 피해서 바가지 씌우는 거임)남 등쳐먹는 쓰레기들은 전세계 어딜가나 있음을 인지하고 여행하도록 하자.1.유흥으로 유명한 거리는 일단 조심한다. (신주쿠, 시부야 등)2.다른 가게 혹은 길거리에서 소개해준 가게는 절대로 가지 않는다.3.소개해준 가게가 아니어도 구글 평점 4.0 미만 or 검색되지 않는 가게는 가지 않는다.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가게, 길거리에서 소개해준 가게는 절대로 가면 안됨.(매우 높은 확률로 바가지)로컬 분위기 느껴보겠다고 아무데나 들어가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2025. 3. 24.
자신과 맞는 음식 찾기 - [첫 일본 여행, 이것 만은 알고 가자!] 자신과 맞는 음식을 찾아보자! 1. 해당 음식에 대한 사전 지식의 유무나 선호도를 고려하자 음식의 맛이라는 건 일단 주관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도 있지만, 그거에 앞서 본인의 선호도나 지식에 따라서도 크게 갈리게 됨. TV 방송이나 유튜브,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비춰졌어도 그 음식에 대해 아는 바가 전무하거나 딱히 선호하지 않는다면 그 음식의 마니아층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특히 마니아층이 높게 평가하는 가게일수록 그 평가에 대한 괴리감은 크게 다가오기 십상임.“맛과 가격은 정비례하지 않는다”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음식은 일정 퀄리티를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아주 사소한 차이를 내는 데 큰 비용이 들어감. 그래서 어떤 한 음식을 두고도 누군가는 '그돈씨..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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