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일반 음식점들은 체인점도 9~10시는 되어야 열고,
개인가게는
오전 11~오후 2시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5시 오후 8시
이런 식으로 영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가장 추천하는 방법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음.
1. 전날 편의점이나 슈퍼, 마트에서 아침에 먹을 음식 구매
데우려면 숙소의 전자렌지 이용.
전자렌지가 방이나 복도에 없어도 어딘가 있으니까 물어본다.
(편의점에서는 데워달라고 하면 데워줌)
[ 구글맵 검색어 ]
편의점 : 콘비니 / コンビニ
슈퍼 : 스-파- / スーパー
마트 : 마-토 / マート
쇼핑몰 : 숏핀구모-루 / ショッピングモール
2. 24시간 규동 3대장 체인점의 조식 메뉴 이용하기
그냥 규동이나 가루비동, 부타동, 카레 등 맘대로 먹어도 되지만
아침엔 아침시간 한정 조식 (조쇼쿠 朝食) 메뉴가 젤 싸다.
규동체인점은 아니지만 백반정식 체인점 야요이켄도 아침 일찍 여는 경우가 많다.
(지점에 따라 달라짐)
백반정식 체인점들은 대부분 밥공기 리필(오카와리 おかわり)이 셀프서비스로 된다.
(전기밥솥이 아니라 밥 리필기계도 있으니 주의.)
[ 규동 3대장과 백반정식집 ]
마츠야 / matsuya / 松屋
요시노야 / yoshinoya / 吉野家
스키야 / sukiya / すき家
야요이켄 / yayoiken / やよい軒
(야요이켄은 백반정식 집)
3. 역 근처 우동집, 라멘집
이건 시골역이나 작은 역만 아니라면 흔히 있으며 아침부터 영업하는 경우가 많다.
라멘집은 예외적인 가게나 체인점 빼곤 아침부터 영업하는 경우는 드물다.
4. 일본풍 클래식 카페 (킷사텐)
찻집이나 다방이라고 번역하기도 하는데 암튼 일본풍 카페라고 보면 됨.
이것도 역 근처나 유동인구 많은 지역에선 아침부터 영업하는 곳이 꽤 있으며
아침식사로 토스트, 빵, 샌드위치, 오므라이스, 카레, 볶음밥 등을 파는 경우가 많다.
근데 흡연허용인 경우가 많아서 담배연기 싫은 사람은 어쩔 수 없을 듯.
[ 구글맵 검색어 ]
킷사텐 : 喫茶店
카페 : 카훼 / カフェ
코메다 커피 : Komeda's Coffee / コメダ珈琲
도토루 : ドトール
스타벅스(가성비 최악) : スターバックス
이정도만 알아도 일본에서 아침을 먹기에는 문제가 없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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